일본 중의원이 시중에서 파는 일반의약품(OTC)과 효능이 비슷한 처방약을 받을 때 환자가 내는 추가 비용을 인상하는 건강보험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27년 3월부터 시행될 이 제도는 국가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암 환자 등 중증 질환자를 제외한 일반 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최대 25%까지 늘어날 전망이라 일본 내에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5 회계연도 평균 실업률이 전년 대비 0.1% 포인트 상승한 2.6%를 기록했습니다. 고용 지표가 악화된 것은 5년 만에 처음인데, 특히 정보통신과 소매업 분야의 신규 구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취업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지만 자발적 퇴사자와 구직 포기 후 재도전자가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겪은 성폭행 피해를 폭로하며 일본 사법계의 폐쇄성을 비판했던 현직 검사가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가해자에 대한 검찰의 독립적인 재조사 요청이 끝내 거부되자 더 이상 조직에 남을 이유가 없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일본 내 미투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사안인 만큼 조직적 은폐 의혹을 둘러싼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은행이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로 유지하며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정책 위원 중 3명이 1.0%로의 즉각 인상을 요구하는 등 이례적인 분열 양상을 보였고, 물가 상승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매파적인 신호를 강하게 보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오는 6월 다음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며 엔화 가치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주재한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민간 위원들이 노후화된 도로와 교량 등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예산 투입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위해 공공사업 평가 방식을 전면 수정하고 장기적인 인프라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에 응답하여 위기 관리형 투자를 강화해 일본을 더욱 부강하게 만들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4월 28일 일본 언론에서 보도한 주요 뉴스입니다
일본 중의원 처방약 본인 부담금 인상하는 의료법 개정안 전격 통과
일본 중의원이 시중에서 파는 일반의약품(OTC)과 효능이 비슷한 처방약을 받을 때 환자가 내는 추가 비용을 인상하는 건강보험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027년 3월부터 시행될 이 제도는 국가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암 환자 등 중증 질환자를 제외한 일반 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최대 25%까지 늘어날 전망이라 일본 내에서 논란이 뜨겁습니다.
https://www.nippon.com/en/news/yjj2026042800664/
일본 2025 회계연도 실업률 2.6% 기록하며 5년 만에 악화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25 회계연도 평균 실업률이 전년 대비 0.1% 포인트 상승한 2.6%를 기록했습니다. 고용 지표가 악화된 것은 5년 만에 처음인데, 특히 정보통신과 소매업 분야의 신규 구인 수요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취업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이지만 자발적 퇴사자와 구직 포기 후 재도전자가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https://english.kyodonews.net/articles/-/75013
상사 성폭행 폭로한 여검사 조직 내 조사 거부에 결국 사직 발표
자신이 겪은 성폭행 피해를 폭로하며 일본 사법계의 폐쇄성을 비판했던 현직 검사가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가해자에 대한 검찰의 독립적인 재조사 요청이 끝내 거부되자 더 이상 조직에 남을 이유가 없다며 사퇴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일본 내 미투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사안인 만큼 조직적 은폐 의혹을 둘러싼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https://www.japantimes.co.jp/news/2026/04/28/japan/crime-legal/prosecutor-rape-resignation/
일본은행 기준금리 0.75% 동결했으나 6월 인상 가능성 강력 시사
일본은행이 오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로 유지하며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정책 위원 중 3명이 1.0%로의 즉각 인상을 요구하는 등 이례적인 분열 양상을 보였고, 물가 상승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매파적인 신호를 강하게 보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오는 6월 다음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며 엔화 가치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business/bank-japan-keeps-rates-steady-hawkish-split-points-june-hike-6084766
일본 정부 경제자문 패널 노후 인프라 및 지역 경제 재건 위해 공공투자 확대 권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주재한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민간 위원들이 노후화된 도로와 교량 등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예산 투입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위원들은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위해 공공사업 평가 방식을 전면 수정하고 장기적인 인프라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에 응답하여 위기 관리형 투자를 강화해 일본을 더욱 부강하게 만들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https://www.nippon.com/en/news/yjj2026042700584/